History: ICPC 대회참가 준비하기
요약
algospot의 회원이자 운영자인 LIBe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소속학교인 아주대학교에서 ACM-ICPC를 준비했던 경험을 정리하고자 만든 페이지.
준비과정
준비 과정을 크게 4가지로 나뉜다.
- 참가자 모집
- 커리큘럼 진행
- 팀 편성하기
- 모의 대회 진행
참가자 모집
대부분의 프로그래밍 대회의 경우 개인이 참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, ACM-ICPC의 경우에는 반드시 같은 학교 소속의 1팀이 3인으로 구성되야 한다.
따라서 자신 이외의 같이 준비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. 그리고 이 과정에서 ACM-ICPC 참가를 포기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. 따라서 다음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과정이다.
가장 좋은 방법은 ACM-ICPC 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소학회 혹은 동아리를 만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다. 아니면, 소속 학교에 ACM-ICPC를 준비하는 동아리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, 이곳에 연락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현재 LIBe가 파악하고 있는 ACM-ICPC 동아리는 다음과 같다.
ACM-ICPC 준비 동아리 목록(가나다순)
학교명 | 동아리명 |
---|---|
고려대학교 | 알프스 |
서강대학교 | 서강 ACM-ICPC team |
서울대학교 | SNUPS |
성균관대학교 | NPC |
숭실대학교 | SCCC |
아주대학교 | A.N.S.I. |
연세대학교 | YUTAR |
인하대학교 | CTP |
전북대학교 | 알프스 |
한국기술교육대학교 | 씨앗 |
한양대학교 | ALOHA |
KAIST | RUN |
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나중에 대회에 대한 학교 지원을 받는데 있어서 수월하다.
동아리를 만들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주변의 지인을 섭외해서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, 이 경우 대회 참가를 주도하는 사람의 원맨팀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허다하다. 그나마 영문 독해력이 뛰어나다거나, 수학적 센스가 있는 경우에는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겠지만, 이런 것을 기대하지는 말자.